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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여행] 선녀를 찾아 주세요~~~, 카페 나무꾼과 선녀에서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3. 8. 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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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간만에 블친인 금모래은모래님, 삶은 여행님, 그리고 한결같이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내가 새로이 인수(?)한 중고 카렌스를 타고 인근 이포보 근처에 있는 카페 나무꾼과 선녀를 찾았습니다.

 

 카페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내리자마자 2층 카페 베란다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자전거가 눈에 띄더군요.

마치 예전에 영화 ET에서 봤던 하늘을 나는 자전거가 연상되더군요.

 

 

 이곳은 1층은 도예가 안석영선생님의 여우재 갤러리와 작업실이고

2층은 선생의 부인께서 하시는 카페 '나무꾼과 선녀' 입니다.

 

 

 카페 곳곳에 작가의 손때가 묻은 작풉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2층 베란다에서 창문에 비친 ET자전거를 한 컷 담아보기도 합니다.

 

 

 

 

 

 

 

 정말 운좋게도 선생께서 선뜻 1층 갤러리와 작업실을 보여주셔서 너무나 소중한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업장 한 켠에 위치하고 있는 가마입니다. 이곳에서 직접 작품을 구워낸다고 하시더군요.^^

 

 

 

뭐라 말로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색할 정도로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설명을 다는 것이 오히려 사족이 될 것 같아 사진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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