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휴일 오후, 블친들과 모여서 이야길 나누다 농촌테마파크를 가지는 말이 나와서 같이 길을 나섭니다.
휴, 날씨가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덮다고 퍼져 있는 것 보단 이렇게 사진도 찍고 땀을 흘리고 나니 나름 개운하네요.^^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바람이 불면 아주 장관일 것 같습니다. 한낯의 태양만 내리쬐고 바람이 없어 조금 아쉽더군요.
산정에서 만나는 종이배 나름 멋과 운치가 있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수국이랍니다. 수줍은 듯 소담하고 복스럽게 핀 꽃 몽오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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