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여객선터미널로 향하는 길, 무심코 차창 밖을 보다 벽화가 그려진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완도 갈문리,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벽화라 더 반가웠지요.
마을 외벽을 돌아가며 그려져 있었습니다.
주로 완도의 특산물과 주민들의 생활상이 담겨 있더군요.
잘 알려져 있진 않은 곳이지만 벽화가 예쁘게 잘 그려져 있는 곳입니다.
갈문리는 마늘이 주요재배작물이랍니다. 그래서 마늘에 관련된 그림이 많네요.
완도 특산품으로 유명한 것이 김이죠. 김 관련 그림도 많네요.
남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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