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 가는 길에 길가에 있는 매산서원 표지판을 보고 잠깐 차를 세우고 둘러봤습니다.
삼우당 문익점 선생은 목화씨를 중국으로 부터 들여와 목화재배를 처음 시작한 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죠.
그리고 목은 이색선생은 고려말 삼은 중의 한분으로 유명한 학자죠.
서원은 크지않고 자그마한 편입니다.
바로 길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쉬운 곳이죠.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다보니 표지판을 보고 바로 차를 세우고 둘러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곳곳에서 가을이 익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직장에서 무척 가까운 곳인데도 서원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마침 시간적 여유도 있어 찬찬히 둘러보며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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