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억새숲을 보러갔다 길이 너무 막혀 포기하고 돌아나오면서
인근에 있는 포천 아트밸리를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늦어 전체를 구경하진 못하고 입구에 있는 교육전시센터만 둘러봤죠.
시지프스의 돌.
굴려 올려도 끊임없이 떨어지는 바위를 끝없이 밀고 있는 시지프스,,,,
포천 아트밸리는 채석산업으로 한창 호황을 누리다 문을 닫고 버려진체 방치되어 있던
폐채석장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곳입니다.^^
시간이 늦어 전체를 둘러보진 못하고
입구에 있는 교육전시센터만 돌아봤지만 볼거러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착시효과로 인해 빗자루가 마치 휘어진듯 보이는 작품입니다.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작품.
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비너스의 형상과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형상,
두가지로 보이는 작품입니다.
ㅋㅋㅋ 마치 사다리를 진짜로 올라가는 듯한~~~
곳곳에 재밌는 작품과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드버닝, 나무를 태워서 그림을 그린 작품이랍니다.
저녁나절에 찾아간지라 전체를 다 둘러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다시 한 번 찾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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