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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여행]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 놓다 - 단양 피화기 마을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4. 3. 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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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움츠렸던 몸도 기지개를 펴게 되는 군요. 한동안 바쁜일이 많아 정신없었습니다.

잠시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일행들과 길을 나서 찾은 곳 바로 단양의 피화기 마을입니다.

 

 

 

 

 

 

길이 포장되어 있지 않았다면 이곳에 마을이 있을까 싶을정도 오지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의 안내판이 저희들을 반겨주네요.^^

 

 

 

 

 

이곳 피화기 마을은 현재 9가구만 살고 있는 산골마을입니다.

최근 언론에 알려지면서 간간히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강원도에만 있는줄 알았던 너와(나무기와)집을 이곳에서도 보게됩니다.

 

 

 

 

한쪽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성황당도 보게 되었습니다.

 

 

 

 

 

 

 

 

 

 

 

 

 

 

 

 

 

 

 

 

조용한 산골마을을 거닐며 한동한 지치고 찌들렸던 일상을 모두 내려 놓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켜 봅니다.

 

 

 

 

 

 

 

 

 

 

 

 

 

목련이 꽃을 피우기 위해 꽃봉오리를 움틔우고 있네요.

 

 

 

 

 

 

 

 

 

 

 

 

 

 

 

ㅎㅎㅎ 병아리들이 한가한 일상을 즐기고 있군요.^^

 

 

 

 

 

 

 

높은 곳에서 무리들을 굽어보고 있는 장닭의 포스도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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