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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부산의 마추피추 감천동 문화마을

길, 떠남, 회상, 그리고...

by 강물처럼~ 2012. 12.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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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동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 부산의 마추피추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형형색색의 담장과 푸른 빛의 지붕,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은 2009년 꿈꾸는부산의 마추피추, 2010년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라는

문화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 한 곳입니다.

 

 부산 감정초등학교에서 버스를 내리면 바로 감천 문화마을 입구입니다.

선배와 같이 찾아갔는데 길을 잘못찾아서 전혀 반대방향인 감전 초등학교로 같다가 오는 실수를 하기도 했죠.

이름이 비슷하다보니 ㅠㅠ. 부산 감정초등학교 앞에서 내리셔야 됩니다

 

 

 감천마을 입구에서 만난 안재국 작가님의 희망의 노래를 담은 풍선이라는 작품입니다.

 

 

 

 

 

 

 

 

 

 

 벽 정면에 이어서 옆면에 벽화를 그렸네요. 얼핏보면 벽화가 아니라 정말 건물 처럼 보입니다.

 

 얼핏보면 새처럼 보인는데 얼굴은 사람 머리 형상을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신무경 작가님의 달콤한 민들레의 속삭임이라는 작품입니다.

 

 

 

 

 

 

 

 

 

 

 

 

 

 

 

 

 동네 어귀 약간 높은 곳에 이렇게 예쁜 카페도 있어요.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하늘마루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 멀리 감천항이 보입니다.

 

 감천동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들면서 형성된 동네입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판자촌이죠.

 

 

 

 

 

 

 아, 인터넷에서 봤던 그 그림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희망의 나무라는 작품입니다.

 

 

 

 

어디를 가나 이렇게 만나게 되는 것이 길냥이들입니다. 사람이 지나가도 무심한 듯이 신경쓰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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