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온 몸으로 이야기한 노래꾼 연영석
2010.10.03 by 강물처럼~
원칙을 지킨다는 것
2010.09.29 by 강물처럼~
열사. 지울 수 없는 마음의 빚
2010.09.28 by 강물처럼~
테러와 전쟁 - 반 인간적 국가주의 폭력
2010.09.27 by 강물처럼~
아프리카
영천 시안 미술관
영천 은해사
서울이라는 동네.
삶을 온 몸으로 이야기하는 노래꾼 연영석 내가 형을 알게 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부산에서 연극 한답시고 극단새벽에서 단원활동을 할 무렵이었다. 문화예술인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이래저래 활동하는 선배들을 만날 무렵이다. 내가 아는 형은 무척 섬세한 사람이다. 대학 다닐 ..
사람들 2010. 10. 3. 12:37
원칙을 지킨다는 것 매사가 순조롭고 평안할 때는 누구나 원칙을 지키려고 한다. 그러나 원칙을 원칙이게 만드는 힘은 어려운 상황, 손해를 볼 것이 뻔 한 상황에서도 그것을 지키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힘든 상황에서도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그것이 언젠가는 큰 힘을 발휘하게 될 ..
세상보기 2010. 9. 29. 11:40
내가 운동이랍시고 시작한지도 어느덧 17년의 세월이 흘렀다. 학생운동한 시간은 제하고도 17년이니 작은 시간은 결코 아닌 셈이다. 그 중에서도 노동조합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된 화물연대 5년의 기간은 나에게 많은 것을 남겼고 또, 내 가슴을 아프게 한 시간이었다. 화물연대 상근을 ..
사람들 2010. 9. 28. 14:59
테러와 전쟁 -반 인간적 국가주의 폭력 2001년 9월 11일 이슬람무장조직에 의한 항공기자살 테러가 발생한지 9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민간항공기 자폭테러로 인하여 최소한 5천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미국은 즉각 오사마 빈 라덴을 포함한 ..
세상보기 2010. 9. 27. 18:21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으로 있는 선배가 아프리카로 여행을 갔다왔다. 자기가 찍은 것 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며 메일로 보내주었다. 이 선배, 정말로 기회가 되서 여행간건데, 아프리카로 자원봉사 갔다는 소문이 잠깐 떠돌았다. ㅋㅋㅋㅋ 아프리카에서 가장 용맹스럽다는 마..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0. 9. 27. 17:37
영천 시안 미술관, 폐교를 이용하여 만든 시설이다. 나도 언젠가 (언제일진 아직 모르지만 ㅠㅠ) 폐교를 이용해서 수련, 문화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보게 된다.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0. 9. 27. 17:23
한가위 연휴.. 이번에는 고향에 가질 못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대신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형과 여행을 다녀왔다. 영천 은해사, 천년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고찰이다. 형에게서 참 많은 것을 배운다. 이번 여행, 또 뭔가를 배우고 온다. 은해사 올라가는 길에서 만난 돌탑,, ..
길, 떠남, 회상, 그리고... 2010. 9. 27. 16:56
얼마 전 모처럼 경복궁 근처에 일보러 갔다가 버스를 타고 서울역까지 가면서 오랜만에 차창 밖 구경을 하였다. 우선 눈에 띈 것은 거대한 새롭게 복원된 광화문과 광장의 모습이었다. 이어 거대한 세종대왕의 좌상이 나타났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대왕은 이순신 장군의 뒤통수를 쳐다보..
세상보기 2010. 9. 2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