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2010.12.02 by 강물처럼~
특수고용 노동기본권 쟁취 전국도보행진
2010.11.02 by 강물처럼~
사무연대노조 가을 체육대회
2010.10.11 by 강물처럼~
효자동 이발사
2010.10.03 by 강물처럼~
삶을 온 몸으로 이야기한 노래꾼 연영석
열사. 지울 수 없는 마음의 빚
2010.09.28 by 강물처럼~
2005년 화물연대 김동윤 열사 투쟁일때지 싶다. 부산일보에 실린 화첩 인터뷰를 우연히 찾게 되었다. 참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속에 맴돈다. 노동자 하루 평균 14시간 노동이 억울한지도 모른 채 물류의 대동맥, 수출의 역군 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묵묵히 일만 해온 나는 노동자였습니다. 한달 내내 뼈 빠..
사람들 2010. 12. 2. 17:20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산재보험 전면적용을 위한 민주노총 전국도보행진에 참가했다. 4일부터 진행된 전체 일정에 결합할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지역지부에 상근을 하는 입장이라 여의치가 않았다. 25일부터는 내가 상근하고 있는 서울서남건설기계지부 관할..
사람들 2010. 11. 2. 17:33
24절기 중, 한로가 있다. 대표적인 가을 절기 중 하나다. 한로 즈음은 찬이슬이 맺힐 시기여서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에 추수를 끝내야 하므로 농촌은 오곡백과를 수확하기 위해 타작이 한창인 때이다. 한편 여름철의 꽃보다 아름다운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제비 같은 여름새와 기러기 같은 겨..
사람들 2010. 10. 11. 08:13
효자동 이발사 - 2007년 대선 무렵 화물노동자신문에 기고한 글 어느덧 다시 대선 철이 돌아왔다. 다양한 후보들이 각기 자기가 적임이라 주장을 하고 있다. 그 중에는 6,70년대 개발독재의 상징이었던 박정희를 연상시키는 인물도 있다. 그리고 이 양반(?)은 묘하게 박정희 흉내를 내면서 보수층의 향수..
사람들 2010. 10. 3. 13:30
삶을 온 몸으로 이야기하는 노래꾼 연영석 내가 형을 알게 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부산에서 연극 한답시고 극단새벽에서 단원활동을 할 무렵이었다. 문화예술인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이래저래 활동하는 선배들을 만날 무렵이다. 내가 아는 형은 무척 섬세한 사람이다. 대학 다닐 ..
사람들 2010. 10. 3. 12:37
내가 운동이랍시고 시작한지도 어느덧 17년의 세월이 흘렀다. 학생운동한 시간은 제하고도 17년이니 작은 시간은 결코 아닌 셈이다. 그 중에서도 노동조합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된 화물연대 5년의 기간은 나에게 많은 것을 남겼고 또, 내 가슴을 아프게 한 시간이었다. 화물연대 상근을 ..
사람들 2010. 9. 28. 14:59